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조작 논란으로 그룹 엑스원(X1)이 해체한 가운데, 공식 팬클럽 회원들이 가입비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엑스원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30일 CJ ENM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혐의와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엑스원, 아이즈원 활동 재개를 밝혔다.
이후 6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엑스원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회동을 가졌다.
하지만 전원 합의를 하지 못해 결국 해체하게 됐다. 이날 엑스원 측은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엑스원 팬클럽들의 분노가 터졌다. 팬클럽에 가입했지만 활동 없이 해체했기에 가입비를 환불해달라는 것.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측은 엑스원의 팬클럽 회원들이 가입비 환불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가입비 3만4000원을 내고 팬클럽에 가입했지만 엑스원이 해체했다고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팬클럽에 가입할 경우 엑스원 상품 뿐 아니라 공연을 먼저 예매하고 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등 혜택이 주어지지만 모두 사라졌기 때문.
회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CJ ENM에게 책임을 묻고 있으며, 법률 자문을 받고 소송을 검토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 황인범, 유럽 축구팀 15위 포르투 입단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