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도 넘는 성희롱에 일침 “정신 차려”→법적 대응 예고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박지민이 도 넘는 성희롱에 일침을 가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평소 악성 루머와 성적 조롱에 시달리고 있던 박지민은 고통을 종종 호소한 바 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심각한 악플에 맞서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지난해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모두 신고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경고를 했음에도 계속되는 성희롱에 박지민은 지난 9일 악플러로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한 악플러가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며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고, 박지민은 이에 “닥쳐”라고 맞대응한 글이 담겨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박지민이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이 친구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XX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디엠 보내지마, 너한테 말을 안한다고 해서 다 참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박지민은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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