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경남FC가 14일 울산 현대 공격수 황일수 영입을 발표했다. 네게바와 함께 측면의 기동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황일수는 “경남FC의 사선 유니폼을 입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저와 같은 포지션인 설기현 감독님 밑에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경남 경기를 하러 올 때마다, 팬들이 열성적이다.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올해 팬들에게 가장 사람 받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경남은 황일수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많은 구단과 경쟁 끝에 최종적으로 울산과 이적 합의점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황일수는 부산정보고-동아대를 거쳐, 2010년 대구FC에서 입단 2013년까지 4시즌을 뛰었고, 2014년 제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 갔다. 이후 상주에서 군 복무를 마친 2017년 제주로 복귀했고, 그해 옌볜 푸더 감독으로 있던 박태하 감독의 요청으로 이적했으나 2018시즌 연변과 계약을 해지하고 울산으로 오면서 K리그로 복귀했다. K리그 통산 237경기 42득점 38도움.
황일수는 빠른 발과 시원한 드리블이 장기다. 국가대표로도 2017년 6월 이라크전을 통해 데뷔하여 A매치 4경기를 뛰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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