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신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신영옥은 자신이 성악가로 살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절제된 생활”을 꼽았다.
‘아침마당’ 성악가 신영옥이 프로페셔널을 뽐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그는 “제가 뭘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공연 전에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역류해서 목소리가 허스키해지고 맑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먹는 것을 조심할 수밖에 없다”며 “술과 담배는 아예 못한다. 아무래도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다. 유럽에 있을 때는 주변의 담배 냄새 때문에 거품이 나올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공연이 있는 날에는 주로 흰 죽을 먹는다”면서 “잘 모를 때는 초밥이나 밀가루 요리도 자주 먹었는데 짠 음식을 먹으니 목이 건조해지고 속이 불편하더라”고 말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