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1위’ 고진영, 솔레어와 2년 간 메인스폰서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세계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솔레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한다.

고진영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고진영의 메인 후원 계약을 사실을 발표했다.

고진영은 필리핀 최고의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 간(2020-2021)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된다.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로 발표하지 않았다. 단,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명성에 부합되는 수준이라는 점만 언급했다.

엔리케 K. 라존 회장은 “솔레어를 대표해 고진영이 솔레어의 홍보대사가 된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 세계의 이목을 끈 그의 끈기와 일관성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다. 고진영을 필리핀과 솔레어에서 만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고진영도 “후원 결정에 감사드린다. 든든한 메인 후원사가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에 임할 것이다”며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의식하지 않겠다.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LPGA투어에서 4승을 쌓았다. 그중 2승(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다. 뛰어난 활약을 보인 그는 LPGA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베어트로피) 등 한국인 최초로 전관왕을 달성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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