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선언’ 코로나19로 2021 WBC 예선도 무기한 연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지역 예선에 이어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도 연기했다.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원된 코로나19는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뒤늦게 ‘팬데믹’을 선언했다. 피해가 눈두덩이처럼 커졌으며 미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미국 정부는 긴급 유럽발 입국 금지 조처를 내렸으며 축구(MLS), 농구(NBA), 아이스하키(NHL) 등 프로스포츠는 중단했다. 야구(MLB)도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즉각 중단하면서 개막을 최소 2주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1 WBC 예선도 무기한 연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3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릴 국제대회 예선 일정도 ‘스톱’이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지역 예선에 이어 2021 WBC 예선도 연기했다.



WBC를 주관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20201 WBC의 예선을 무기한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2021 WBC 예선은 1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021 WBC 본선은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일본, 미국 등 16개 팀이 본선 진출이 확정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독일, 니카라과, 브라질, 파키스탄,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체코, 파나마, 스페인 등 12개 팀이 예선을 치른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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