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소주연이 어린시절 꿈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소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어렸을 때 엄청 좌절한 적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소주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미스코리아가 될 거에요’ 했는데 ‘키가 작은애는 못해’라고 해서 바로 접었다”라고 답했다. 또 소주연은 주량에 대해 묻자 “잘 못 마신다. 맥주로 치면 한 캔 소주로 치면 1~2잔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취미가 차 마시기’라고 밝힌 소주연은 “차는 다 좋아한다. 중국차 종류를 좋아한다. 침착해지고 상대방이랑 대화도 더 잘되는 것 같다. 보라 언니한테 최근 차 입덕을 시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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