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가상 시즌`에서 연속 부진...김광현은 5이닝 2실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21'을 이용해 가상으로 운영중인 2020시즌, 류현진과 김광현이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두 선수는 7일(한국시간) 진행된 가상 시즌에서 선발 투수로 나왔다. 둘 다 웃지는 못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선발로 나왔지만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 시즌 평균자책점은 6.75가 됐다.



20명의 타자를 상대로 74개의 공을 던졌다. 볼넷은 없었지만, 사구가 1개 나왔다. 땅볼 아웃 2개, 뜬공 아웃 3개였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실점하며 선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앞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 2/3이닝 8피안타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하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필라델피아에 2-5로 졌다.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애런 놀라에게 완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없이 경기를 마쳤다. 19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땅볼 아웃 2개, 뜬공 아웃 7개를 잡았다. 1회 2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팀은 3-5로 졌다. 3-3으로 맞선 8회초 2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승 3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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