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손흥민 월드클래스…런던베스트1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런던 연고지 프로축구단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매체 ‘바벨’ 미국판은 10일(한국시간)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아스날,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5개 구단 선수 중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지목됐다.

‘바벨’은 “손흥민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월드클래스다. 비교되는 선수와 시장가치가 더 높은 선수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손흥민은 2019-20시즌 32경기 16골 8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팀 내 최다다. ‘바벨’은 “손흥민은 단지 골을 만들고 도움을 쌓는 선수가 아니다. 해리 케인(27)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을 때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다른 포지션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오른팔 부상으로 결장하기 전 5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특히 2월16일 아스톤빌라와의 EPL 26라운드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바벨’은 “런던 구단 중에서 손흥민은 명백히 최고의 측면 공격수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더욱 다이내믹하고 매력 있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바벨’은 베른트 레노(28·아스날),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1·첼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1·토트넘), 얀 베르통언(33·토트넘), 부카요 사카(19·아스날), 은골로 캉테(29·첼시), 마테오 코바치치(26·첼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2·첼시), 윌프레드 자하(28·크리스탈 팰리스), 해리 케인(27·토트넘)을 런던 베스트11로 선정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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