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관계자, 호날두 ‘황제훈련’ 비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특혜를 받고 축구장에서 훈련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현재 포르투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1일까지 국가 비상상태를 발령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있는 마데이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이에 대해 ‘황제훈련이다’, ‘특권을 받았다’라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도 호날두가 훈련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영국 ‘메트로’ 13일 보도에 따르면 아르투로 디아코놀레 라치오 홍보팀장은 “호날두가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영상들을 봤다.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다. 프로선수는 항상 몸을 만들어야 한다. 말하고 싶은 건 자가격리 기간에 밖에서 특권을 받고 훈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큰 논쟁을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라치오는 현재 2019-20시즌 세리에A에서 19승 5무 2패(승점 62)로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승점 63)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도 코로나19 여파로 5월3일까지 봉쇄령을 내렸다. 반면 페드로 하모스 마데이라 보건부 비서관은 지난 12일 호날두가 특권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모든 시민과 같이 규정을 지키면서 훈련을 했다. 아무 특권도 없었다. 모두가 똑같으며, 모든 같은 팬데믹에 빠져있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