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남친에 받은 100일 기념 손편지+반지 공개…“행복해”[똑똑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의 100일 선물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100일 선물, 너무 행복해. 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들은 아마 공감하실거예요. 매일이 특별하고 모든 순간이 소중하죠. 의미없는 순간이 없잖아요 함께인 것 자체가 행복이니까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1000일은 만난 것 같은 우리가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정말이지 서프라이즈한 날이었어요. 여자친구 선물이라고 이것저것 준비해서는 짜잔하고 나타나주신거죠. 한 달 전부터 이날은 일정을 빼달라고 말했는데 일을 잡은 것부터가 사실 서운하더라고요. 일이 먼저라고 늘 양보하고. 왕자님께 늘 거의 맞추고 이해해오면서 한번은, 그냥 하루는 욕심 부리고 싶은 작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생 내편 님이 하시는 일이 은근히 변수가 있는데다 꼭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혼자였어서 그게 늘 서러웠거든요. 뭘 바라는 게 없는데 아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마음이 작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100일은 남친선물 아무것도 안해주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해놓고는 재래시장 가서 평생 내편님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이랑 샐러드피자 만들 재료랑 딸기 사와서 요리도 다 해놓았는데..”라며 남자친구가 서프라이즈를 위해 잠수를 타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조민아는 선물을 챙겨 몰래 음식점을 찾아와준 남자친구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손편지, 케이크, 반지 등을 공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뽀뽀하고 있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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