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영국 매체로부터 최근 25년간 최고의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2위로 뽑혔다.
영국 축구잡지 ‘포포투’는 23일(한국시간) 최근 25년간 정상급 활약을 보인 선수 25명을 선정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메시는 화려한 개인기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꾸준하다”라며 1위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포포투’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687경기 60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치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골은 물론 기회창조능력, 패스, 드리블 돌파에서 모든 선수를 뛰어넘는다”라고 극찬했다.
리오넬 메시(왼쪽)가 최근 25년간 최고의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는 2위로 뽑혔다. 사진=AFPBBNews=News1
메시는 축구 최고 권위 개인상 ‘발롱도르’ 역대 최다인 6회 수상에 빛난다. 호날두는 2위에 올랐다. ‘포포투’는 “많은 사람은 은퇴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지네딘 지단(48·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3위에 올랐다. 현역 시절 브라질축구를 대표한 호나우두(44·바야돌리드 구단주)와 호나우지뉴(40·파라과이 검찰 구속기소 후 보석)가 4, 5위로 선정됐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