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알 마드리드 부회장, 코로나19로 77세 별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전 부회장을 역임했던 아마도르 수아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스페인 ‘마르카’ 등 복수 매체는 6일(한국시간) “2006~2009년 레알 마드리드 부회장이었던 수아레스가 코로나19 투병을 하다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수아레스 전 부회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 입원했다. 41일 동안 병마와 싸웠지만 안타깝게도 병세가 악화됐고, 회복하지 못했다.



수아레스 레알 전 부회장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은 그의 모든 친척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도와 애정을 표한다”라며 “그가 레알 마드리드 이사회에서 활동하는 동안 클럽은 리그 우승 2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농구리그 1회, ULEB 컵 1회 우승을 거머쥐었다”라고 위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월에도 과거 임원을 코로나19로 떠나보냈다. 지난 3월22일에는 로렌조 산스 전 회장이 77세 나이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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