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키움’ 손혁 감독 “요키시가 승리 발판 놨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은 6승1패가 됐다.

선발로 등판한 요키시가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자신의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안방마님 박동원이 동점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때렸고, 결승타의 주인공은 이정후였다.

경기 후 손혁 감독은 “오늘 요키시가 85구까지만 던질 계획이었는데, 6회까지 잘 막아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필승조가 1이닝씩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타자들이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해서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며 타자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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