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ERA 8.48’ 이강철 감독 “마무리는 이대은…시간이 필요하다”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불펜의 잇단 부진에 대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엔 선발진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불펜인 것 같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하며 믿고가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올라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kt는 14일 현재 불펜 평균자책점이 8.48로 KBO리그에서 2번째로 높다. 10위는 8.78의 두산베어스다. 블론세이브가 무려 네 차례다. 특히 이대은은 2패 평균자책점 7.50으로 흔들리고 있다.



이 감독은 “불펜이 이렇게 어려울지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사실 완벽하다고 생각은 안 했지만 이렇게 전체적으로 무너질 줄은 몰랐다. 그러나 한두명씩 제 컨디션을 되찾으면 (불펜 투수) 숫자도 많으니 시간 지나면 정상궤도로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 교체는 없다. 이대은이 계속 뒷문을 책임진다. 이 감독은 “(이대은이) 14일 경기에서 마지막에 안타를 많이 맞았으나 147km 속구가 3개쯤 나왔다. 감각을 되찾았다고 생각한다. 부담을 주지 않게 1이닝이 아닌 ⅔이닝을 맡기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선수들이 선물을 드렸나”라는 질문에 이 감독은 “이기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강하빈 이지현 김세라, 종합격투기 TFC 라운드걸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 압도적인 비율과 핫바디
곽빈, 안우진과 토종 우완 선발투수 맞대결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