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격파…우승확률 98%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27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고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통산 30번째 우승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뮌헨은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올스타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25·독일)가 선제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20승 4무 4패 득실차 +53 승점 64로 2위 도르트문트(57점)와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아직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까지는 6경기가 남았다. 그러나 스포츠방송 ESPN은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바이에른 뮌헨 우승 확률이 92%에서 도르트문트전 승리로 98%가 됐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분데스리가 통산 30회 우승 및 8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리 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주먹 인사를 하는 선제결승골 득점자 조슈아 키미히(왼쪽). 사진=AFPBBNews=News1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8연패를 달성한다. 반면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제패 가능성은 5%에서 1%로 떨어졌다.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이 94%에서 98%로 높아진 것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분데스리가는 1~4위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에 직행한다. 5위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48강 조별리그, 6위는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참가자격을 얻는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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