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팬투표로 진행된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최고의 선수 1위에 선정됐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박지성(39·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위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9일(한국시간) 역대 EPL 아시아 최고의 선수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득표율 33%로 1위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015년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총 220경기에 출전해 83골을 기록했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48경기 20골로 활약했으며 구단 서포터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박지성은 32%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총 205경기에 뛰어 27골을 뛰었다. EPL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에 일조했다. 이밖에도 스완지, 뉴캐슬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기성용(31·마요르카)은 득표율 1%에 그쳤다. 3위는 득표율 26%인 오만 골키퍼 알리 알합시(39·웨스트 브로미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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