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초 유튜버 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천만뷰 넘을까(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우주 최초 유튜버 드라마가 공개된다. 출연한 유튜버들의 구독자수만 합쳐도 천만이 넘는 가운데,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천만뷰를 가뿐히 뛰어넘을 수 있을까.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팝콘 D스퀘어에서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꽃빈, 양수빈, 정재형, 킹기훈, 김성기, 신흥재, 사라,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 BJ최군, 문소리 등이 참석했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유니크한 커머스 드라마로,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대기업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김원효, 이병진은 유튜버들과 첫 호흡을 맞췄다. 이원종은 “난감한 것은 찍으면서 한 두 번 있었지만, 저는 그것 때문에 시작했다. 우리는 방송이나 다른 미디어가 만들어질 것 같아서 그 길을 먼저 가보자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제가 나이만 많지 주인공이 아니다. 여기에 있는 유튜버들이 주인공이다. 저는 베이스를 깔아주는 역할이다. 그리고 연기들이 다 잘한다”라고 말했다. 강미래는 “중국에서 15년 동안 살았다. 베이징에서 유학 생활을 했고, 대학교까지 나왔다. 중국에서 연극을 많이 하고 드라마, 영화도 가끔 출연했지만 한국에서 주연으로 신선한 형태의 드라마에 출연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했다.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큰 배우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유튜버임에도 굳이 연기를 도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킹기훈은 “방송을 시작한 게 인생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였다. 연기도 즐거움을 위해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정재형은 “저는 모델로 출발해서 원래 연기자의 꿈이 있었다. 그전에 웹드라마를 한 적 있다. 연기는 동경하는 분야라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꽃빈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게 e스포츠 구단을 만들면서 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서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 그 이유로 연기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독특한 점이 많은 웹드라마다.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강미래는 “기존에 전혀 없던 드라마 형태다. 큰 유튜버분들이 시도하는 신선한 첫 도전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로 생각하면 끝도 없이 신선하다. 최초라는 단어도 많이 붙고, 3일날 첫 방영을 할텐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만큼 포인트가 많다. 단어로 ‘신선함’일 것 같다. 좋은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원종은 “드평생 연기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드라마가 만들기 쉽지 않다. 요새는 출연료 때문에 온 가족이 등장하는 온전한 드라마가 없다. 저희들은 온전한 가족이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대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드라마라서 즐겁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7회까지 가셔야한다. 이후에 생방하는 걸 보면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뜸했다.

이들은 천만뷰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김현수는 “여름이지 않나. 천만이 넘어가면 집에 있는 아디다스 두꺼운 파카를 입고 청계산을 가겠다. 정상에서 발박수를 치겠다”고 밝혔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킹기훈은 “천만뷰를 찍으면 기부를 하겠다. 백만원을 하겠다”고 전했고, 김원효는 “저도 유튜브를 하고 아프리카BJ를 하는데 별풍선을 모아둔 게 있다. 천만뷰를 하면 천만원을 기부하겠다. 아프리카 TV를 하면서 별풍선을 모으는 이유가 있다. 김원효의 투명한 기부라고, 저 혼자 하는 거다. 예를 들어 수술비가 모자란 분들에게 다이렉트로 직접 기부를 한다. 타이밍 상 천만이 넘으면 천만원을 투명하게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오는 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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