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H 엔트리로 신인 우완 양선률 콜업…염경엽 감독 “이기면 안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2020시즌 첫 더블헤더를 치르는 SK와이번스가 특별엔트리로 신인 우완 양선률(23)을 콜업했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LG트윈스를 앞두고 “신고선수였던 양선률을 등록해 콜업했다”고 밝혔다.

양선률은 화순고-동아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염경엽 감독은 “투심 위주로 던지는 투수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1~144km 정도 나온다”며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올렸다. 지는 경기에 투입될 것인데, 만약 두 경기 모두 이기게 되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1차전 선발을 리카르도 핀토로 낙점한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김태훈보다는 요새 핀토가 좋다”면서 “2차전은 김태훈이 나선다. 더블헤더는 1차전이 중요하다. 핀토를 1차전에 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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