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리버풀 감독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위르겐 클롭(57) 리버풀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 파비뉴, 사디오 마네가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 마치 관중들이 경기장을 채웠듯이 말이다. 경기장 분위기는 대단했다. 내가 본 경기 중에서 역습이 제일 뛰어났다”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했다. 사진(영국 리버풀)=AFPBBNews=News1
이어 “선수들은 모두 컨디션이 좋았으며 분위기도 좋았다. 팬들에게 여전히 우리는 여기(안필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리그 우승을)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EPL 31경기 28승 2무 1패 승점 86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만약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3)가 26일 오전 4시15분에 열릴 첼시와의 31라운드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리버풀은 198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잉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맨시티는 상당히 뛰어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드놀이를 해도 될 정도로 선수들은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은 그들의 축구 스타일과 다르다. 맨시티는 이번에는 (지난 23일 번리와의 30라운드 홈경기와는)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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