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오누리PD, 이민지PD를 비롯해 가수 장윤정,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코미디언 김신영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신영은 “퍼포먼스를 하는 부분을 눈 여겨 보고 있다. 또 센스있는 친구들을 주력으로 봤다. 본인의 표현을 잘하는 분들이 팬들을 만나면 표현을 잘하기 때문에 타고남을 봤다”라고 말했다.
‘최애 엔터테인먼트’ 출연진이 선발 포인트를 전했다. 사진=MBC
이특은 “저는 연습생 기간이 5년 정도 있어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절실함이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절실함을 주로 봤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1차를 영상을 받아서 저희가 보고, 2차에서 직접 오디션을 봤다. 그 중에 선발된 친구들의 마지막 관문이 1대1 면접이었다. 이 친구가 자리가 절실한지를 보고 싶었다. 제가 이 친구를 도아줄 수 있나? 도움이 필요한가?를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프로듀서로 나서 김신영, 이특 매니저와 함께 최강 남자 트로트 그룹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