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에는 ‘눈 어둔 권력에 알랑대니 / 콩고물의 완장을 차셨네 / 진보의 힘 자신을 키웠다네 / 아이러니 다 이러니 다를 게 없잖니 / 꺼져라 기회주의자여’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가수 안치환이 날 선 메시지를 던졌다. 사진=MBN스타 DB
가사에서 보여지듯 정치와 권력에 대해 느낀 아이러니를 표현한 곡이다. 안치환은 신곡에 대해 “어떤 순수는 무뎌지고 음흉해졌다. 밥벌이라는 숭고함의 더께에 눌려 수치심이 마비됐다”라며 “권력은 탐하는 자의 것이지만 너무 뻔뻔하다. 예나 지금이나 기회주의자들의 생명력은 가히 놀라울 따름. 시민의 힘, 진보의 힘은 누굴 위한 것인가?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안치환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등의 대표곡이 있다.
지난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5월의 광주를 노래한 ‘봄이 오면’을 발표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