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는 “일단 셋이 사는 게 재밌다. 친형제 같았으면 싸웠을 텐데 적당히 예의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편한 건 없는데 내가 겁이 좀 많고 잘 놀란다”라며 “김호중이 재미가 들려서 12시간 텀을 주고 날 ‘와랄라’하면서 놀래키고 그런다. 그럼 스트레스가 2만까지 찬다. 발성이 또 오죽 발성이냐”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항상 설거지하고 그러면 뒤에서 놀래킨다”라고 이실직고 고백하며, 해당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