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모델 이은혜(33)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데뷔한다.

이은혜는 7월25일부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수 노지훈(30)과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2018년 5월 결혼했다. 같은해 11월에는 아들 노이안을 얻었다.



이은혜는 결혼 전 라운드걸로 명성을 얻었다.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2013~2016년 그리고 로드FC는 2017년 이은혜를 케이지 걸로 기용했다. 로드FC는 2017년 이은혜와의 계약 기간 모두 9차례 국내 대회를 치렀다. 이은혜는 연말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로드FC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은혜는 로드FC 라운드걸 당시 아프리카TV 활동을 병행하여 신인상을 받았다. 2017년 서울모터쇼에 기아자동차 레이싱모델로 참가하기도 했다.

사진=김재현·김영구·천정환 기자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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