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19일 만에 만루포…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노진혁(31·NC다이노스)이 19일 만에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동시에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도 달성했다.

노진혁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8로 뒤진 7회초, 노진혁은 무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상대 투수 박진형의 130km 포크볼을 그대로 당겨치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그랜드슬램을 만들었다. 시즌 10호다.



노진혁이 19일 만에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이로써 노진혁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 11홈런, 2019년에는 13홈런을 때려냈다. 올해 노진혁은 이미 만루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지난 9일 문학 SK와이번스전에서 그랜드슬램을 만들었다. 이후 19일이 지난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다시 만루포를 때려냈다.

NC는 노진혁의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8-8 동점을 만들었다. 현재 경기는 7회초 NC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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