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5)이 쉬어간다. 자신의 타구에 맞은 이재원(32)도 정상 출전한다.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LG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로맥의 결장이다. 경기 전 박경완 감독대행은 “로맥이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컨디션도 떨어진 상황이다. 그래서 윤석민이 1루수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로맥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2개를 때리고 있지만, 타율은 0.200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전날(29일) LG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 윤석민은 28일 LG전에서 멀티홈런을 때렸다.
SK와이번스 윤석민이 30일 문학 LG전에서 제이미 로맥을 대신해 1루수로 출전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다만 전날 적시타 2개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안방마님 이재원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원은 자신의 타구에 맞아 5회 이후 경기에서 빠져 병원 검진을 받았다. 박경완 대행은 “왼쪽 엄지발가락 윗부분이 부어올라서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뼈에도 이상없다고 하고, 선수도 출근해서 괜찮다고 해서 선발로 기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SK는 최지훈(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채태인(지명타자)윤석민(1루수)-오준혁(좌익수)-최준우(2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 순이다. 선발은 박종훈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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