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통산 200도루 달성…KBO리그 역대 24호 기록 [오늘의 기록]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베어스 외야수 정수빈(30)이 역대 KBO리그 24번째 200도루를 달성했다.

정수빈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KBO리그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에 도루를 성공했다.

2사 후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린 정수빈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타석에 2루를 훔쳤다. 여유 있게 세이프.
정수빈의 시즌 6호이자 통산 200호 도루. 역대 24번째 200도루 주인공이 됐다.



데뷔 첫 시즌인 2009년에 13개의 도루를 기록한 정수빈은 꾸준하게 두 자릿수 도루를 올렸다.

2018년에 도루 5개만 기록했으나 병역 문제로 시즌 막바지에 합류했다. 당시 26경기만 출전했다.

올해는 아홉 번 도루를 시도해 여섯 차례 성공했다. 도루 성공률이 66.7%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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