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패배를 설욕하는 짜릿한 연장 역전극를 펼쳤다. 주연은 이정후였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0회말 터진 이정후의 끝내기 홈런으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전날 연장 12회 5-7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을 49승 34패로 만들었다. 이날 1위 NC다이노스가 패하면서 NC와의 경기차는 2.5경기로 줄였다. 여전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키움이다.
경기 후 손혁 감독은 “이정후가 어려운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며 “한현희가 6이닝을 책임져줘서 불펜 투수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조상우가 2일 연속 등판임에도 2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줘서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이틀 연속 연장까지가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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