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X장승조 ‘모범형사’, 이유있는 인기 상승 [티비봤나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매주 월, 화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드라마 ‘모범형사’가 71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모범형사
모범형사 포스터 사진=JTBC
채널 : JTBC 방송 시간 : 2020년 7월 6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지난달 6일 첫방송된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첫방부터 쫄깃한 스토리로 사로잡은 ‘모범형사’는 3.9%.(닐슨코리아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 지난 14회에서는 7.0%를 기록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모범형사’는 인물의 심리를 파고드는 치밀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년 전, 여대생과 사건 담당 형사를 살해한 범인으로 추호의 의심도 없이 이대철(조재윤 분)을 체포했던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극이 시작된다.

끝난 줄 알았던 살인사건 속에 은폐된 진실이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 분)의 집요한 수사로 인해 하나씩 증거가 밝혀지면서 숨겨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면서 추악한 욕망의 민낯이 드러난다. 여기에 진실을 찾아 좇아가는 기자 진서경(이엘리야 분)까지. 각 인물들의 치열함이 드라마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사진=모범형사 캡쳐
2회를 남긴 시점,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 분)이 간직한 5년 전 비밀이 밝혀지며 더욱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가 장진수, 조성기 모두 살해한 것이 맞을지, 동기가 무엇을지 진실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범형사’는 여타 수사물에서 선보였던 에피소드 포맷에서 벗어나 있다. 짧게 치고 빠지는 스토리가 아닌 5년 전 살인 사건의 은폐딘 진실이라는 거대한 테두리 안에서 진실을 추적하면서 시청자들과 긴 호흡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몰입도가 높다. 이러한 요인은 꾸준히 상승하는 시청률로 확인된다.

여기에 빈틈 없는 배우들의 열연 역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강도창과 오지혁, ‘꼴똥팀’강력2팀 형사들, 살인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의 바람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이은혜(이하은 분)까지. ‘모범형사’ 속 모든 캐릭터들은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힘을 싣고 있다.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모범형사’. 뻔한 검경 관련 수사물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추천한다. 진실의 끝을 좇아가는 재미가 쏠쏠할 테니.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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