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토종 에이스 문승원(31)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문승원도 거의 20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SK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팀간 10차전에서 10-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32승(1무 60패)째를 올렸다. KIA는 연승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고, 시즌 성적이 46승 33패가 됐다.
이날 선발로 나선 문승원이 7이닝 2실점 역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문승원은 시즌 4승을 챙겼다. 타선도 폭발했다. 최정의 선제 투런포를 시작으로 김강민의 쐐기 스리런포가 나왔다.
경기 후 박경완 감독대행은 “(문)승원이의 승리를 축하한다. 최근 들어 가장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며 “승원이가 7이닝을 막아줘서 불펜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최)정이의 투런홈런과 타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강민의 쐐기포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대행은 “야구장에 오지 못하지만 TV로 시청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승리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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