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시즌 29호 홈런을 터트렸다. 승부를 뒤지는 역전 투런포였다.
라모스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 7회말 2사 후 2점 홈런을 날렸다.
전날(29일)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라모스는 서스펜디드 경기로 하루 지난 열린 이 경기에서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터트리는 등 전날 첫 타석 안타에 이어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확 끌어올렸다.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29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3-3으로 동점이 된 7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채지선의 초구를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라모스의 올 시즌 29번째 홈런. 이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2개)와 3개 차로 좁히며 2위를 지켰다. LG가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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