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첫 컨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1승 남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클리퍼스가 사상 첫 컨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클리퍼스는 1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덴버 너깃츠에 96-85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1승만 더하면 클리퍼스는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다. 지금까지 이들은 한 번도 컨퍼런스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49시즌동안 오르지 못했는데 'ESPN'에 따르면 이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NFL/MLB/NBA/NHL)를 통틀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장 긴 가뭄이다.



클리퍼스는 이날 카와이 레너드가 30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마릌스 모리스 시니어, 이비차 주박이 나란히 11점씩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몬트레즐 해럴이 15득점, 루 윌리엄스가 12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6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자말 머레이가 18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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