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신한동해오픈 3R서도 선두 질주…김한별 추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무관의 제왕’ 문경준(38)이 5년 만에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문경준은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쳐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던 문경준은 이날 2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13일 마지막날 결과에 따라 시즌 첫 우승이 가려진다.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문경준은 이후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한 차례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김한별(24)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2위에 올라서며 문경준을 바짝 쫓고 있다.

지난달 30일 헤지스골프 KPGA오픈에서 생애 첫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거머쥔 김한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24)은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준우승만 두 차례 차지했던 김민규(19)는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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