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회 놓친 레이커스, 승부는 6차전으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NBA 파이널은 6차전으로 이어진다.

LA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NBA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8-111로 졌다. 이 패배로 3승 2패를 기록했다.

한때 마이애미에 11점차까지 뒤졌던 레이커스는 4쿼터 막판 역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종료 16.8초를남기고 108-109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권을 얻었다. 대니 그린이 3점슛을 던졌지만 넣지 못했다. 마크 모리스가 공격 리바운드에 성공했지만, 패스가 벗어나며 공격권이 넘어갔다. 이날 가장 결정적인 실책이었다. 레이커스는 반칙 작전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타일러 헤로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르브론 제임스가 40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8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등 총 엿서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버틀러는 2014-15시즌 제임스에 이어 두 번째로 단일 시즌 파이널에서 30득점 트리플 더블을 두 차례 기록한 선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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