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가 14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중단한 스포츠센터 등 올림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정상화한다”라고 발표했다. 내부 공사 중인 올림픽수영장은 제외된다.
지난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공원 내 수영장, 스포츠센터, 평생교육원, 지샘터도서관 그리고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강습반별 인원축소, 출입구 일원화,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자체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림픽스포센터를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습장거리두기를 위해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는 테니스 등 10개,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골프 등 9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는 수영 등 6개 종목만 운영한다. 스포츠센터 이용객은 마스크착용,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 전자출입 명부 작성 후에야 입장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내 지구촌광장, 피크닉장, 야외농구장, 어린이놀이터, 몽촌정, 기타 잔디밭, 장미광장, 평화의광장 및 몽촌삼거리 등 일부지역과 야외운동기구시설도 부분폐쇄 등 제한조치가 해제된다. 오는 17일부터는 호돌이열차도 운영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방문객 대상 마스크착용 및 2m 이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신체 접촉 위험도가 가장 낮은 산책 가능 수준에서 올림픽공원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충분한 거리를 두고 가벼운 산책을 하도록 유도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1988 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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