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함덕주(25)가 팔꿈치와 손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함덕주의 말소 소식을 전했다.
함덕주는 지난 10일 수원 kt위즈전에서 선발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왼쪽 팔꿈치의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는 조금 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일단 제외했다. 나중에 중간 투수로 써야 한다. 일단 2군에서 완전하게 올라오라고 했다. 아직까지는 언제 올라온다는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5승 1패 2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함덕주 대신에는 3년차 우완 배창현(22)이 올라왔다. 2018년 신인 2차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입단한 배창현은 아직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한편 이날 외야수 박건우(30)가 무릎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인태(26)가 우익수로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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