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손승연, ‘I’m Not A Warrior‘→’네버 엔딩 스토리‘로 폭발적 성량 자랑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스케’ 손승연이 폭발적인 라이브를 들려줬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코너 유스케X뮤지션에서는 손승연이 출연해 지난해 발매한 미국 진출 곡 ‘I’m Not A Warrior(아임 낫 어 워리어)’로 포문을 열었다.

손승연은 첫 곡 ‘I’m Not A Warrior’에 대해 “제가 이전 출연 때 잠깐 선공개를 한 적이 있다. 월터 아파나시에프라는 프로듀서와 작업했는데 셀린 디온과 머라이어 캐리의 프로듀서이다. 저희가 잘 알고 있는 노래들을 만든 분이다. ‘I’m Not A Warrior’라는 곡은 어떻게 보면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는 것 같다. 앞으로 서로를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은 삶이 아닐까 하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밝혔다.



‘유스케’ 손승연이 폭발적인 라이브를 들려줬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I’m Not A Warrior’는 지난해 발매 직후 빌보드 팝 칼럼에 소개되며 한국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이에 그는 “한국의 보컬리스트 손승연과 월터 아파나시에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노래가 탄생했다고 적혀있는데 정말 꿈인 줄 알았다. 빌보드 글씨 아래 제 이름이 기사 제목에 쓰여 있는데 제 꿈을 이룬 순간이었다. 너무 감격해서 대표님께 긴 문자를 보냈던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주에 이어 ‘유스케X뮤지션’ 코너의 마흔 네 번째 목소리로 참여하게 된 손승연은 “오늘 부를 노래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를 준비했다. 고음부가 끝나지 않아 굉장히 힘든 노래이다. 정말 명곡이고 어려운 곡인데 이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를 너무 좋아한다.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였다. 가사가 김태원 선배님이 정말 힘들 때 쓰신 곡이라고 들었는데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희망이 보이는 곡 같다, 시청자분들께서 담백하고 가사에 집중하실 수 있게끔 재해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주 동안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재 정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앨범에 대해 물어보시는데 곧 선공개 곡으로 들려드릴 곡을 발매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서 그때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손승연이 재해석한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의 무대가 이어졌다. 피아노 반주 위 담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손승연은 곡이 진행될수록 호소력 짙은 감성과 풍부한 성량을 드러내며 ‘월드클래스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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