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슈퍼주니어·방탄소년단까지, 男그룹 총출동 [11월 컴백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11월 인기 보이그룹이 연이어 컴백한다. 몬스타엑스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까지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할 불꽃 전쟁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신곡을 선보이는 그룹은 몬스타엑스와 AB6IX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일 새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 ‘러브 킬라’는 다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조화롭게 전달하면서 시네마틱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러브 킬라’는 그룹이 가진 파워풀한 색깔과 새로운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변화와 성장이 드러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AB6IX 트레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YG엔터테인먼트
같은날 컴백하는 AB6IX는 세 번째 EP ‘SALUTE(살루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대휘 뿐만 아니라 박우진, 김동현, 전웅 등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답을 줘(THE ANSWER)’로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AB6IX는 신곡 ‘샬루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 초집중 전력하에 벌써 세 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세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는 6일 발매된다. 이 앨범은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린데 이어 아사히가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12월 정규 10집을 발매한다고 밝힌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 당일인 6일 새 앨범의 선공개곡 ‘우리에게(The Melod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오픈한다. 신곡 ‘우리에게’는 이특과 예성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5년 동안 함께해준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지금처럼 앞으로도 함께 노래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의미있는 신곡 발표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엘라스트 방탄소년단 사진=레이블SJ, 이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올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 엘라스트(E’LAST)는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11일 엘라스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로 돌아온다. 다만 ‘보니하니’ 18대 보니로 활동중인 원준은 스케줄상 이번 활동에는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게 돼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아미를 찾아온다. 20일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BE(Deluxe Edition)’를 공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을 향해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지, 아울러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또다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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