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2로 역전에 성공한 3회초 2사 1루에서 이날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두산 두 번째 투수 홍건희를 공략해 좌익수 왼쪽 2루타성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느릿느릿 2루로 뛰다가 두산 수비진의 정확한 2루 송구에 아웃되고 말았다. 여기서 슬라이딩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슬라이딩 후 손가락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왔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1루에서 안타를 친 NC 박석민이 2루 까지 달려 아웃 당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결국 박석민은 4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지석훈과 교체됐다. 이미 4회초 공격에서 박석민 타석에 지석훈이 나설 채비를 하고 있었다. NC 관계자는 “3회초 슬라이딩 도중 부상을 당해서 아이싱 중이다. 병원으로 갈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