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전성기였다. 7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11홀드 3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다저스가 코리 크네블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2018시즌 57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58로 주춤했다. 결국 시즌 도중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아픔도 맞이했다. 2019시즌에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파열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통째로 쉬었다. 2020년 복귀했지만,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8(13 1/3이닝 9자책) 4피홈런 8볼넷 15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을 떠나게됐다.
이번 트레이드는 논 텐더 방출 마감일(한국시간 3일 오전 10시)에 맞춰 진행됐다.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았다면 방출됐을 운명이었다는 뜻이다. 5년 151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크네블은 다저스에서 연봉 조정을 거칠 예정이다.
2020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계약, 그를 필승조로 활용했던 다저스는 2021시즌 크네블에게서 비슷한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