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포드, 네이마르 이후 PSG 최고 천적? [챔피언스리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3·잉글랜드)가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래시포드는 3일(한국시간) 2020-21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 홈경기 전반 32분 골을 넣어 맨유가 PSG에 영패는 당하지 않도록 했다. (1-3 패)

데이터 분석기업 ‘스태츠 퍼폼’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PSG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됐다. 2018-19시즌 16강 2차전과 이번 시즌 조별리그 1, 5차전에서 3골 1도움.



마커스 래시포드(오른쪽 10번)가 네이마르(왼쪽 10번)에 이어 PSG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역대 2번째 선수가 됐다. 2020-21 H조 5차전 맨유 PSG전 득점 후 모습.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챔피언스리그 PSG전 최다 연속골 기록은 네이마르(28·브라질)가 수립한 4경기다. 네이마르는 2014-15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으로 F조 두 경기 및 8강 1, 2차전에서 PSG를 만나 모두 득점했다. 합계 5골. 네이마르는 2016-17시즌 16강에서도 PSG를 상대했다. 1차전 원정경기는 침묵하며 바르셀로나 0-4 완패를 막지 못했으나 홈에서 치른 2차전은 2득점 2도움으로 6-1 대승을 주도했다.

PSG는 아직도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2200만 유로(2952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주고 2017년 여름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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