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고인 모독+박미선 외모 비하 사과…삭발 퍼포먼스는 ‘글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프리카TV BJ철구가 개그우먼 故 박지선, 박미선 외모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철구는 8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방송 중 생각없이 말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는 말조심하면서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3일 동안 휴대전화도 켜지 않고 반성 많이 했다. 다시 방송 즐겁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BJ철구가 개그우먼 故 박지선, 박미선 외모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사진=철구 캡쳐
이때 일부 시청자들이 ‘머리를 밀라’고 말하자, 철구는 시청자들에게 욕설을 하며 격하게 반응했다. 이에 한 시청자가 별풍선(후원금) 1만9개를 보내자 BJ 철구는 곧바로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과하는 건지, 삭발 퍼포먼스를 하는 건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경솔하다고 비난했다.

앞서 철구는 지난 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는 중 다른 BJ의 “개그맨 홍록기를 닮았다”는 말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막말을 했다.

고인 비하 논란을 지적하자, 철구는 “홍록기를 닮았다고 하니까, 대한민국 특성상 휩쓸리기 쉽다. 박지선 말한 거 아니다. 박미선 말한 거다”고 엉뚱한 해명을 해 논란을 키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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