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송가에서 홍진영을 지우는 중이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단, 홍진영 측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홍진영 측의 의견을 듣고 다음 주께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석사 논문이 표절로 결론 나면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송가에서 홍진영을 지우는 중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앞서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의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홍진영은 “생각해보니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며 거듭 사과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관계자는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없을 예정이다. 따라서 홍진영과 그의 어머니는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하차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관계자는 15일 홍진영의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맞다”며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