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지오·김희재, 이모와 조카 사이 NO “각별한 사이”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감동과 웃음, 눈물의 이야기를 통해 강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가족의 맛’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7회에서는 김희재의 ‘핏줄보다 진한 이모와 조카’, 홍현희-제이쓴의 ‘플렉스 할머니와 손주들’, 함소원-진화 부부의 ‘마음 리셋 부부’, 정동원-임도형의 ‘심신 수련 형제’ 내용이 펼쳐져 화요일 밤에 편안한 마침표를 찍는 착한 버라이어티임을 입증했다.

먼저 김희재는 여러 방송에서 ‘이모와 조카’ 사이로 알려진 서지오와 실제 피가 섞인 사이가 아니라는, 각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내의 맛’ 서지오 김희재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16년 전, 10살이었던 김희재가 부산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출전해 초대가수였던 서지오를 만났고, 서지오 앞에서 서지오 앨범의 전곡을 마스터하는 기특한 활약을 선보이며 인연을 맺었던 것. 그 후 김희재를 조카로 삼은 서지오는 유혹이 많은 연예계에서 김희재를 지켜주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의상까지 챙겨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재 역시 서지오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손 편지를 건넸고, 서지오는 이를 소중히 간직해왔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서지오는 아들이 대신 읽어준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김희재의 손 편지가 노래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큰 위로가 됐음을 밝혔다.

“내가 김희재 이모라는 게 너무 감사해”라며 울먹이던 서지오가 김희재와 함께 핏줄보다 진한, 특별한 가족의 힘을 보여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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