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등 현지 언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그린이 오른발 근육 염좌 부상으로 오는 23일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시즌 개막전 출전이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린은 앞서 자체 연습경기 도중 오른발을 다쳤다. MRI 검진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구단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중이다.
드레이몬드 그린은 개막전 결장이 유력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틀전 발을 삐었다. 다음날 아침까지는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없었다. 약간 통증이 있었고 MRI를 찍어봤다. 문제는 없었지만, 우리는 극도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장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개막전, 혹은 크리스마스에 뛰지 못한다 하더라도 팀 원정에 함께할 것이고 금방 돌아올 것"이라며 상태를 전했다. 그린은 팀 합류 과정에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한동안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뒤늦게 캠프에합류했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커 감독은 "드레이몬드는 실망했지만, 긴 시즌을 치러야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는 괜찮을 것이다. 건강을 되찾을 것이고 준비되면 경기에 나설 것이다.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에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무리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그린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으로 훈련 합류가 늦어졌던 신인 제임스 와이즈맨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고, 개막전에 정상 출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