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컬버슨, 마이너 계약으로 텍사스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유틸리티 선수 찰리 컬버슨(31)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레인저스는 29일(한국시간) 컬버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컬버슨은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네 팀을 돌며 427경기에 출전, 타율 0.249 출루율 0.293 장타율 0.391의 성적을 기록했다.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 우익수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찰리 컬버슨이 텍사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근에는 LA다저스(2016-17)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2018-20)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려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 팀에서 포스트시즌 통산 21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2017년에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에도 나섰다.

지난 시즌에는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9경기에 나서 7타수 1안타 기록했다. 한 차례 양도지명 됐다가 시즌 막판 다시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 포스트시즌에도 출전했다.

한편, 텍사스는 같은 날 우완 팀 딜라드, 헤수스 리나레즈, 외야수 엘라이어 에르난데스, 좌완 살 멘데스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들을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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