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5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113-100으로 이겼다. 전날 시카고 불스 원정에 이은 백투백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3승 4패가 됐다. 휴스턴은 2승 3패.
전날 시카고 원정에서 사두근 타박상으로 결장했던 루카 돈치치가 복귀, 33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 더블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벤치에서 시작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30득점으로 공격에 기여했고 조시 리차드슨과 윌리 컬리-스타인이 나란히 15득점 올렸다.
댈러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21득점 10어시스트, 크리스티안 우드가 23득점, 존 월이 14득점으로 분전했고 벤치에서는 에릭 고든이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댈러스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휴스턴이 슈팅 난조에 시달리는 팀을 타 12-2로 앞서갔다. 이후 댈러스가 도망가면 휴스턴이 쫓아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휴스턴도 홈팬들 앞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2쿼터 존 월과 드마르커스 커즌스를 필두로한 새컨 유닛이 힘을 발휘하며 격차를 좁혔다. 댈러스는 2쿼터 후반 주전들을 다시 투입, 격차를 벌렸다. 61-4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에는 이 격차가 18점차까지 벌어졌다. 휴스턴은 포기하지 않았다. 재션 테이트, 에릭 고든의 외곽슛이 연달아 폭발하며 격차를 좁혔고 4쿼터 9분 59초를 남기고 스털링 브라운의 3점슛으로 85-85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4쿼터 7분 43초 남기고 하든과 돈치치를 동시에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이후 승부가 갈렸다. 댈러스가 착실하게 득점을 쌓는 사이 휴스턴은 종료 종료 6분 42초 남기고 나온 하든의 3점슛 이후 한동안 92점에 묶였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