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D, 2021년에도 ESPN 해설 맡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알렉스 로드리게스(45)는 2021년에도 방송 마이크를 잡는다.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2021시즌 메이저리그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해설진을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캐스터 맷 배스거시안, 리포터 버스터 올니와 함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해설을 맡는다. 세 명은 네 시즌째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세 명이서 중계를 이끌어가는 것은 두 시즌 연속이다.

2009년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며 MVP 3회, 올스타 14회, 실버슬러거 10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에 빛나는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8년 개막전 중계를 통해 방송 해설에 데뷔했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중계는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21시즌도 방송 해설을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그는 연인인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뉴욕 메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메츠 인수에 성공했다면 중계 부스에서 물러났겠지만, 스티브 코헨에게 밀리면서 다시 중계 방송을 맡게됐다. 배스거시안은 존 밀러(1990-2010) 댄 슐먼(2011-2017)에 이어 세 번째로 ESPN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중계를 맡고 있다.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한 올니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리포터로 11번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들 트리오는 오는 4월 2일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시즌 개막전도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라디오 중계는 존 시암비, 크리스 싱글턴이 맡는다. 이들은 11번째 시즌을 함께할 예정이다. 에스파냐어 해설은 캐스터 에르네스토 헤레즈, 해설 루이스 알프레도 알바레즈, 리포터 기예르모 셀리스가 함께한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전 프리게임쇼 형식으로 열리는 '선데이 나잇 카운트다운'에는 해설가 에두아르도 페레즈와 팀 커크잔, 그리고 캐스터 칼 라베치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프 파산 기자가 리포트 형식으로 참여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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