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산도발, 마이너 계약으로 애틀란타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쿵푸팬더'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5일(한국시간) 파블로 산도발(34)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다.

산도발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정규시즌은 한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세 경기에 나왔다.



산도발이 애틀란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산도발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동안 1311경기 출전, 타율 0.279 출루율 0.331 장타율 0.445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두 차례 뽑혔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2010 2012 2014)에 기여했다. 2012년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2020시즌은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란타 두 팀에서 34경기 출전, 타율 0.214 출루율 0.287 장타율 0.262로 부진했다. 그러나 2019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268 출루율 0.313 장타율 0.507 14홈런 41타점으로 활약한 이력이 있어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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