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도어와 결별한 클리블랜드, 에르난데스와 재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트레이드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 선수는 잡았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7일(한국시간) 인디언스가 세자르 에르난데스(30)와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 그를 다시 데려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1년 625만 달러 계약에 인디언스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58경기에서 주전 2루수로 뛰며 타율 0.283 출루율 0.355 장타율 0.408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가 세자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2루타를 때렸고,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에도 선정됐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활약에 끌린 클리블랜드는 린도어를 뉴욕 메츠에 내주는 대가로 아메드 로사리오, 안드레스 히메네즈 두 명의 내야수를 받아왔음에도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했다.

'MLB.com'은 그와 재계약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라고 평하며 그가 "상위 타선에서 린도어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리스 안토넬리 인디언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지난 10월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희망했던 것들은 거의 다 해냈고,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수주 모두 통틀어 우리 팀에서 가장 꾸준했던 선수다. 그는 정말 좋은 선수고, 우리 팀, 클러하우스 문화에 딱 맞는 선수"라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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